[패션 예보] “오늘 날씨, 불쾌지수 ‘매우 높음’” 공효진 ‘옐로 쇼츠’, 컬러풀 핫서머룩 ‘상쾌↑’
입력 2019. 08.07. 09:55:58

공효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제8회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지나면서 7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강원 영동 복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에는 강릉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고 35를 넘어서는 폭염도 수그러든다. 그러나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가 집중된 지역은 습하고 폭염이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아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상태까지 악화된다.

오늘 같은 날은 옷의 무게를 최대한 덜어낸 가볍고 상쾌한 스타일이 좋다. 공효진의 옐로 쇼츠는 휴양지는 물론 도심에서도 불쾌감이 극에 달했을 때 시도할 만하다.

공효진은 옐로 쇼츠에 레인보우 컬러 스트라이프의 에코백을 들어 몇 시간을 걸어도 지치지 않을 법한 컬러풀 핫서머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지 계열 컬러와 화이트가 은은하게 배색된 셔츠의 반소매를 둘둘 말아 올려 입고 마이크로미니 크로스백을 서브백으로 하나 더 들어 가볍지만 실용적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대충 말아 올려 묶은 듯한 업두 헤어로 공블리의 트레이드마크 ‘무심한 듯 시크’를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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