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헤는 밤' 장동윤, 윤동주 시인 '참회록' 시낭송…뭉클
- 입력 2019. 08.07. 11:37:2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장동윤이 시인 윤동주의 시를 낭송한다.
지난 6일 3.1운동 100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측은 장동윤의 시낭송 영상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일 배우 박혜수의 '자화상' 시낭송 영상을 기습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혜수는 1939년 아픈 시대를 살던 청춘 시인 윤동주의 대표시(詩) '자화상' 을 낭송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박혜수와 함께 '별 헤는 밤'에서 또 다른 윤동주의 시(詩)를 낭송한 장동윤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별 헤는 밤' 영상 속 장동윤은 홀로 무대 위에 올라 시인 윤동주가 1942년에 쓴 대표시(詩) '참회록'을 낭송했다. 어둠이 내린 밤처럼 어두운 무대, 별처럼 반짝이는 불빛, 장동윤의 목소리에 따라 한 글자 한 글자 채워지는 윤동주의 시(詩) 참회록까지.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장동윤의 담담하고 꾸밈없는 목소리는 나라를 잃은 암담한 현실 속 윤동주 시인의 속내를 대변하듯 더 큰 울림을 전했다.
'별 헤는 밤' 제작진은 윤동주의 대표시(詩)를 모티브로 한 미니드라마 3편도 공개했다.
'별 헤는 밤'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KBS에서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별 헤는 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