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 "안재홍은 아무것도 안해도 웃긴 사람"
입력 2019. 08.08. 15:22:51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천우희가 안재홍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천우희와 안재홍은 웹드라마 '출중한 여자'에 이어 '멜로가 체질'로 다시 뭉쳤다.

안재홍은 "호흡이 잘 맞아서 함께 하면서 즐거웠다. 워낙 팬으로서 좋아하는 배우 분이다.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괜히 천우희가 아니구나' '최고의 연기자 아니구나'라며 매 장면 새삼 느끼게 된다"며 "덩달아 저까지 잘해하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느끼게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굉장한 연기자다. 원래 알던 사이라 그런지 티키타카가 좋다. 대사와 감정들을 나누는 장면들이 좋은 호흡으로 잘 이어가고 있다. 재미가 안방으로 잘 전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천우희 역시 안재홍과의 재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출중한 여자' 촬영을 끝내고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30대가 돼서 진짜 다시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알고 있었지만 안재홍은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재능을 갖고 있다. 잘해도 웃기고, 못해도 웃기다. 아무것도 안해도 웃긴 사람이다.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저랑 안재홍씨 대사가 많은데, 그 부담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호흡이 좋아서 재밌다. 현장이 정말 즐겁다"고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에 대해 전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다.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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