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복운전 혐의' 최민수, 세 번째 공판 출석 "배우라 논란이 부각됐다"
- 입력 2019. 08.09. 13:32:35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민수가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재판부는 9일 오전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민수의 세 번째 공판을 열었다.
재판에 들어가기 앞서 최민수는 보복 운전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사실 일반인에게 흔할 수 있는 일인데 직업적으로 크게 부각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외로 어지러운 시기다. 좋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날 최민수의 세 번째 공판 자리에는 아내 강주은도 함께 자리했고, 비공개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고소인을 포함한 총 3인의 증인 신문이 이어진 후 검찰이 최민수에게 1년을 구형했다. 검사는 "CCTV를 확인한 바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욕설까지 했다.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있다. 징역 1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고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 운전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