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맹달 구한 주윤발, 삼합회 빚 외면→‘천장지구’ 캐스팅 조력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입력 2019. 08.11. 11:29:57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맹달이 30만 홍콩달러 현재 가치 1억원 가량의 빚을 해결하지 못한 방송가에서 퇴출 당한 후 절친이었던 주윤발과 원수가 된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방영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주윤발과 오맹달의 인연이 악연이 되고 악연이 다시 인연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주윤발은 무명이던 시절 잘 나갔던 오맹달의 도움을 받아 서로 도와주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오맹달은 30만 홍콩 달러의 빚을 진후 한창 청춘스타로 잘 나가던 주유발에게 도와 줄 것을 요청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주연발에게 이를 갈던 오맹달은 진목승의 영화 ‘천장지구’ 출연을 제안받고 열연을 펼쳐 황금금장상을 받고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후 잘 나가던 오맹달은 복수를 하듯 주윤발을 모른 척 했다.

그러나 한참 지난 이후에야 주윤발이 진목승 감독에게 ‘천장지구’ 캐스팅을 제안한 사실을 알았다.

주윤발은 당시 돈을 빌려주지 않았던 이유가 오맹달을 드라마 초류향의 성공으로 전 재산을 탕진한 것도 모자로 삼합회 돈까지 끌어 쓴 것을 알아 그를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사실까지 알았다.

주윤발은 돈을 빌려주면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까봐 거절하고 대신 재기를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해왔다.

실제로 오맹달은 한 인터뷰에서 당시 주윤발이 돈을 빌려줬다면 오늘의 자신은 없었을 거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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