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쳐’ 서강준 ‘남자 쉼표머리’, 형사 변신 전 ‘남신 헤어’
- 입력 2019. 08.11. 13:53:1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여신 헤어가 있다면 남신 헤어도 있다. 21세기 이상적 남성상은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다.
서강준
올백헤어가 남성적이라면 한 때 아이들 헤어로 인기를 끈 이마를 다 가린 헤어는 답답해 보인다. 이마를 반쯤 덮되 앞머리에 컬을 줘서 쉼표처럼 곡선으로 연출하는 ‘쉼표 머리’는 올백의 남성성과 뱅 헤어의 동안을 모두 충족하면서 곡선 처리로 유연함까지 더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서강준은3:7 가르마를 연출한 뒤 앞머리에 강한 C컬 볼륨을 더한 것으로 혼자 연출하기 쉽지 않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