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특집 'MBC 스페셜-아베와 일본회의'… 日 최대 우익결사체 파헤친다
- 입력 2019. 08.12. 17:34:4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MBC 스페셜-아베와 일본회의'편이 방송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MBC스페셜'은 오는 15일 광복절 특집으로 일본 우익 결사체인 '일본회의'를 심층 분석한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으로 한일 간 경제 전쟁이 시작됐다. 아베 총리가 경제 보복의 칼을 뽑아든 이유는 무엇일까? 임기 내 평화헌법 개정을 목표로 해 온 아베가 한국 때리기를 통해 일본 내 보수 세력들을 모으려 한다는 분석과 함께 그 배후로 '일본회의'가 지목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 과거 매춘 관광국"이라는 망언을 쏟아낸 아베의 보좌관 에토 세이치 참의원도 일본회의 핵심인사 중 하나다. 아베 총리는 일본회의에 기반하고, 일본회의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MBC스페셜'은 수많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 취재를 진행해 '일본회의'의 전모를 밝히는 방송을 준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본 최대 우익 결사체로 평가받는 이 단체에는 종교인, 우익지식인, 관료, 기업인 등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교과서 개정,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전전(戰前) 메이지 헌법시대 천황제 국가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해진다. 작진은 아베 총리가 일본회의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일본 내 일본회의 연구자와 접촉해 이들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
'MBC스페셜'은 오늘(1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스페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