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전국 ‘폭염’” 손나은 ‘프린트 스커트·팬츠’, 도심 속 비치룩
입력 2019. 08.13. 10:19:32
[더셀럽 한숙인 기자] 13일 오늘 서울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대구는 36도까지 상승해 전국이 35도 안팎의 폭염으로 뒤덮인다. 8월이 중순을 향해 접어들면서 폭염이 극에 달하는 반면 여름휴가 인파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7말8초 여름휴가의 절정기가 지나고 있음에도 도심은 여전히 강렬한 폭염으로 동남아시아를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때 도심에서 비치룩을 시도하면 시원함은 물론 기분 전환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손나은의 프린트 롱스커트와 팬츠는 해변이 아니라도 도심에서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늘하늘 얇고 가벼운 면 소재의 오리엔탈 프린트 맥시 스커트와 페이즐리 프린트 와이드 팬츠는 위에 얇은 화이트 면 티셔츠를 입는 것 외에 별다른 연출법이 필요 없다.

이보다 비치룩 느낌을 더 내고 싶다면 손나은처럼 민소매 티셔츠 혹은 레이스 케미솔 톱을 입으면 된다. 단 도심에서는 얇은 카디건을 갖고 다녀야 기온차가 심한 실내 혹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야 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ionmk.co.kr/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