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DHC 혐한 발언 논란→'광복 티셔츠' 방탄소년단 비하 발언까지
입력 2019. 08.13. 12:07:23
[더셀럽 신아람 기자]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하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DHC 텔레비전은 한국을 '곤란한 이웃'이라 칭하며 방탄소년단 광복 티셔츠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 출연자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일본에 원폭 떨어진 디자인 옷을 입고 춤을 췄다"고 운을 뗐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이건 '일본은 반성하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라며 "원폭 사건은 세계적으로 심한 일인데 '만세'라고 말한 것은 심하다"고 비난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번 더 스테이지' 촬영 당시 착용한 티셔츠가 논란이 되자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티셔츠에는 원자폭탄 투하 장면과 함께 우리나라 광복을 연상케 하는 글귀가 쓰여있었다.

이에 일본 내에서 반일이란 논란이 일어 프로그램 출연을 취소당했으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폭 피해자분들에게 상처 드릴 목적으로 제작된 의상이 아니다. 의도치 않게 상처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DHC 제품 불매 운동과 더불어 퇴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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