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소나기+폭염” 아이유 설리 ‘와이드 플랫칼라 원피스’, 걸리시룩 잇템
입력 2019. 08.14. 09:55:12

아이유 설리

[더셀럽 한숙인 기자] 14일 오늘 서울은 오전 9시 30분을 넘어서면서 30도를 넘겨 한낮에는 35도까지 상승한다. 전국적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는 가운데도 기온은 35도를 정점으로 이를 살짝 밑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여기에 소나기로 인한 습한 기운까지 더해져 진땀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휴일 앞둔 오늘 같은 날은 기분이 싱숭생숭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소녀 감성에 몸과 마음을 내맡기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의 짜증에서 조금은 해방될 수 있다.

설리와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절친답게 패션에서 절묘한 교집합이 감지된다.

둘 모두 뽀얀 피부에 깡마른 몸으로 영원히 10대 소녀에 머물러 있을 듯한 외모가 특징이다. 패션 역시 소녀다움을 강조하는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와이드 플랫칼라 원피스 역시 둘의 취향 공유가 감지되는 아이템이다.

설리는 칼라 끝이 뾰족한 와이드 플랫칼라를, 아이유는 세일러 칼라를 연상하게 하는 와이드 칼라를 선택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레트로 무드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들의 와이드 플랫칼라 원피스는 걸리시룩의 확실한 엣지가 실려 있어 의외로 특정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설리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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