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前멤버 한아름, 일반인 남성과 2월 결혼[전문]
- 입력 2019. 08.14. 13:31:54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제가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1년여 만에 건강상 문제로 탈퇴했다.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한아름 SNS 전문이다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받는 법도 알려주었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제가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많이 망설였지만, 제 자신을 바로잡고 현실을 바라보니 말씀드려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는 팬분들과, 제 주변에 감사한 지인분들 친구들까지. 지금까지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축복을 나눠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9일로 좋은 날을 받아 웨딩홀 예약은 마무리되었고 그전까지 열심히 서로 맞춰가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네요^^ 결혼하신 분들 정말 존경..
끝으로 저는 이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떤 일을 하던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이토록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용기를 주고 투정도 받아주는 착한 우리 오빠. 정말 밝은 힘을 끝없이 제게 준 우리 예랑이 정말 고맙고, 감사해!
우리 지루한 인생길이 되더라도, 행복할 인생길이라도, 언제 어떤 상황이 와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멀리 손잡고 걸어갈 수 있도록 해요. 힘이 들면 둘이서 나누고 기쁜 일은 더 크게 많은 이들과 나누며, 그렇게 살기로 해요! 잘 살게요
제 새로운 가정의 시작이 조금 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