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스타일스, 할리 베일리 캐스팅 된 '인어공주' 왕자 역 고사
- 입력 2019. 08.14. 14:05:3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실사판 왕자 역을 거절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다수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밴드 원디렉션 멤버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최근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최종 고사했다.
2017년 영화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으로 영화 데뷔한 해리 스타일스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한편 지난 1989년 공개 이후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실사화 하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인어공주'는 오는 2020년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