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김연아, 13살에 국가공인 메이크업 자격증까지?
입력 2019. 08.14. 20:55: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재발굴단’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소녀가 등장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13살 김연아 양이 출연한다.

작은 체구로, 매일같이 거대한 짐꾸러미들을 이끌고 메이크업 학원으로 향하는 김연아 양. 학원에서 유일한 초등학생이지만 실력은 고등학생, 성인 언니들 못지않아 보는 사람마다 연아 양 재능에 엄지를 세운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13살 나이에 국가공인 메이크업 자격증을 따낸 진짜 실력자다. 거기에 5학년 때인 작년엔 국가 네일 자격증을 최연소로 취득했고, 잠깐 재미 삼아 독학한 특수분장은 영화 ‘부산행’을 연상시킬 정도로 실제와 유사했다.

게다가 연아 양은 메이크업, 네일에 이어 헤어, 피부까지, 한 사람을 온전히 스타일링하는, 이른바 토탈 뷰티 코디네이션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꿈을 찾아 그 길을 누구보다 열심히 걷고 있는 기특한 연아 양이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고민이 있다. ‘어린 나이에 공부해야지 왜 그런 걸 하고 있냐’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에 상처가 쌓여가고 있었다.

그저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자신의 소중한 꿈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결국 연아 양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고.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고민에 빠진 연아 양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과 만남을 주선한 것이다. 가슴 뛰는 대선배와의 만남에서 연아 양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소중한 꿈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을까.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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