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버닝' 할아버지, 올해 69세…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세상에 이런일이)
입력 2019. 08.15. 20:54: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우드 버닝' 실력자를 만난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우드 버닝'의 실력자, 김준환(69세) 씨의 사연을 공개한다.

그가 매일 불태우는 것은 다름 아닌 나무다. 나무를 불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 버닝’이 그의 취미란다. 직접 찍은 사진을 빔프로젝터에 띄워 스케치를 하고 나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는데, 인두를 사용해 나무 합판을 태울 때는 섬세한 손길과 온도조절이 관건이다. 기본 8시간 이상 태우고 또 태우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종이에 그리는 그림과는 다르게 한 번 실수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지만, 완성 후에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는 주인공. 주인공은 어떻게 우드 버닝을 시작하게 된 걸까?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를 가졌던 준환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

10년 전,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보게 된 우드 버닝 그림에 단번에 매료된 후 홍성과 아산을 오가며 6개월 동안 열심히 그림을 배운 결과, 이제 어디서든 인정받는 실력자가 됐다. 69세 주인공이 만들어 가는 우드 버닝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