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수지 주연 '배가본드', 9월 20일 방송 확정 [공식]
입력 2019. 08.16. 11:41:3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가본드'의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의사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된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다.

앞서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를 비롯해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장혁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배가본드'는 지난해 6월 2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올해 5월 23일까지 장장 11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현재는 후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9월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6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배가본드'의 첫 호흡 현장, 대본 리딩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이승기는 성룡을 롤 모델 삼은 열혈 스턴트맨이었으나, '그날의 일'로 진실을 갈망하는 추격자의 삶을 살게 된 차달건 역을 맡았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 '양심'을 따라 진실 찾기에 나서는 고해리 역으로 나선다. 신성록은 월등한 지력, 탁월한 업무능력, 이지적인 워커홀릭의 국정원 정보 팀장 기태웅 역으로 등장한다..

문정희는 비밀을 간직한 무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 역을 통해 수많은 편견과 차별을 극복한 채 정상에 오른 인물의 저력을 표현해냈다. 백윤식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정국표 역으로 특별출연해 명불허전 '백윤식의 아우라'로 현장을 압도했다.

그런가하면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장혁진 등 깊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배가본드'의 치밀한 완성도를 예고했다.

제작사 측은 "숨죽이게 만드는 긴장감, 가슴 한켠을 훈훈하게 달구는 케미 등 대본 리딩부터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쳐났던 '배가본드'가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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