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안재현과 불화 고백 “이혼에 대해 설득도 책임져라” [문자 전문 포함]
- 입력 2019. 08.18. 08:27:4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불화를 고백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안재현이 “삼일 전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라며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 처럼 이혼에 대해 설득도 책임지고 하라”라며 “엄마를 직접 만나서 사죄드려라. 결혼할 때 했던 말들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라고 전했다.
이어 “일이 뭐가 중요해. 내 엄마보다 중요하다면 나 정말 참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7년 tvN '신혼일기'를 통해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 구혜선이 공개한 문자 내용 전문
이미 그저께 삼일전이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글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에요
다음주 아니고 엄마 상태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상태보다 중요하지 않지
이미 합의된거고 서류만 남았어요 지금 의미가 없는 만남인거 같고 예정대로 진행하고 만날께 어머니는 내가 통화안드린 것도 아니고요
만나기로 했다며, 만나면 연락줘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주세요. 서류정리는 어려운게 아니니
정리될거 같지도 않아요 어머니도 정신없으시겠고 나도 정신없어요 일은 일대로 진행하고 인사드릴게요
내 엄마보다 일먼저라고? 이런 괘씸한 이야기가 어딨어
어머니는 통화로 이야기 나눌게요. 직접 뵙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책임져야지. 인정사정없이 굴면 나도 가만있지 않을거야. 직접 만나서 사죄드려. 결혼할 때 했던 말들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일이 뭐가 중요해. 내엄마보다 중요하다면 나 정말 참지 않을거야.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