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연세대 입학 준비 위해 함께 18일 입국
- 입력 2019. 08.19. 10:06:2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 졸리-피터가 한국을 찾았다.
안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는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목격담과 인증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매덕스는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다. 그는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으나 연세대학교를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매덕스는 한국 문화와 K-POP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덕스는 한국어 레슨을 받으며 한국 생활을 준비 중이다.
한편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아들이다. 매덕스에게는 동생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가 있다. 그는 졸리의 전 재산 1억 1600만 달러(약 1340억 원)를 상속받았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