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폭염 주춤·한낮 29도” 손나은 ‘캐미솔+헨리셔츠’, 여름 막바지 꿀조합
입력 2019. 08.19. 10:12:53

손나은

[더셀럽 한숙인 기자] 19일 오늘 서울은 최저 기온 20도 낮 최고 기온 32도로 12도 차이를 보인다. 새벽에는 제법 선선해 열대야 기세가 수그러들고 한낮 기온 역시 대전이] 33도를 제외하면 포항과 강릉이 29도로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에 머문다.

태풍이 지나가고 8월 중순에 접어들기 무섭게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요즘 같은 때는 좀더 세심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요즘 같은 날씨는 감각적인 스타일이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다. 손나은의 캐미솔 연출법은 휴가지 트레블룩은 물론 도심 데일리룩 어떤 상황에서든 스타일리시 한 멋을 살릴 수 있다.

손나은은 복사뼈와 발목이 드러나게 접어올린 테이퍼드 피트 데님팬츠에 네크라인이 레이스로 마감된 블랙 케미솔 톱을 입어 노출 수위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속이 비치는 소재의 헨리 셔츠를 입어 캐미솔 톱의 레이스가 드러나게 연출하고 빨간 뮬을 신어 엣지를 줬다.

손나은처럼 아침저녁을 선선할 때는 티셔츠를 입어 레이어드룩을 연출하면 된다. 또 한낮에 거리를 걷다 끈적거릴 정도로 햇볕이 따갑게 느껴질 때는 티셔츠를 벗어 어깨에 걸치거나 허리에 묶어주면 쿨하게 캐미솔 톱을 즐길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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