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YG 5시간 압수수색 “조만간 양현석·승리 소환”
입력 2019. 08.19. 11:04:49
[더셀럽 전예슬 기자] 경찰이 양현석,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에 대한 소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YG 사옥에 수사관 17명을 투입, 압수수색을 마쳤다.

경찰은 양현석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다만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양현석의 주거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품은 상자 2개 분량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친 후 양현석과 승리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료 분석을) 계속하고 있다. (자료 분석 후) 불러야 한다면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현석은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돼 서울청 광역수사대의 조사를 받았다.

또 양현석은 승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상습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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