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안재현과의 '신혼일기' 추억 아닌 기록될 것" 예언이 현실로
- 입력 2019. 08.19. 17:22:05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구혜선 예언이 현실이 됐다. '안구 커플'로 대중의 부러움을 샀던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구혜선은 "아직 이혼에 합의한 상황이 아니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혼 문제를 두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안재현은 직접적인 입장 표명도 없을뿐더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기에 충격은 더했다.
앞서 구혜선 안재현은 tvN '신혼일기'에서 진솔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국민 호감 커플'로 거듭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 파경 소식과 더불어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혜선은 한 기자간담회에서 '신혼일기' 출연을 처음에 반대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근데 남편이 '이 프로그램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설득했다"며 "나는 추억이 아닌 '우리의 기록이 될 것' 같아 반대했다"고 말했다.
'추억 아닌 기록이 될 것 같다'는 구혜선 말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엇갈린 주장에 의견에 분분한 가운데 양측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