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음악회’ 남상미, 이병철 시인 ‘한 사람’ 낭송…잔잔한 감동 선사
- 입력 2019. 08.19. 17:52:5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남상미가 이병철 시인의 ‘한 사람’을 낭랑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낭송,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남상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019 평화음악회 - 꿈을 꾸다’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평화를 염원하는 순백의 의상으로 무대 중앙에 선 남상미는 평화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이병철 시인의 아름다운 시 ‘한 사람’을 낭독했다. 남상미는 차분하고 진심 어린 목소리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평화가 곧 세상의 평화를 향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시를 전했다.
남상미의 따뜻한 목소리가 전한 “한 사람이 평화로우면 그 세계 또한 평화롭다. 세계의 평화를 원한다면 당신이 먼저 평화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신이 그 한 사람인 까닭이다”라는 시 구절은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파고들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가 된 남상미의 차분한 진행과 함께 펼쳐진 ‘평화 음악회’는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가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인 ‘2019 평화음악회 – 꿈을 꾸다’는 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주최했고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평화음악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