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안면인식장애 있지만…금전오가면 기억해" (컬투쇼)
입력 2019. 08.20. 15:07:4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박정수가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손숙, 박정수가 연극 '장수상회' 홍보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 유민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정수는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얼굴을 잘 못 알아본다. 눈도 나빠서 잘 안보이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민상은 "그럼 오늘 저 봤는데 다음에 보시면 기억못할 거 같나"라고 물었다.

박정수는 "'티비에 나오신 분이구나'는 알아도 라디오에서 본 거는 기억 못할 것 같다. 만났던 장소를 잘 잊어버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손숙은 "나는 더 심하다. 얼마 전에 송강호씨 봤는데 못 알아봤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박정수는 "대신 금전이 오가는 사이면 기억을 잘한다. 내가 받을 게 있거나 줄 게 있으면 잊지 않는다"라고 쐐기를 박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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