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밤새 고열에 시달려…물만 마셔도 체해"[전문]
- 입력 2019. 08.20. 15:55:46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현재 40.7kg 임을 인증하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체중 40kg..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요기서 조기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 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갑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앞서 조민아는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레이노병은 사지의 말초가 발작적인 동맥수축에 의하여 창백하게 보이며 냉감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질병이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올해까지만 운영하는 노뜨흐 프헹땅. 이제 4개월 남았습니다.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어요.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 혈압 80 / 35, 열38~39도, 체중 40kg..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요기서 조기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 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갑니다.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그런 날이 오겠죠?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요! 우리가 지치고 무너지면 그건 정말 끝이에요.억지로라도 힘을 내보아요.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