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불법도박’ 양현석, 경찰 공개소환 꺼리고 있다?
입력 2019. 08.21. 10:54: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이 경찰의 공개 소환조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양현석의 상습 불법도박 혐의에 대해 다뤘다.

이날 SBS 기자는 “지난 17일 경찰은 YG 사옥과 양현석 개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고 휴대전화랑 여러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된 상태”라며 “양현석 본인이 공개소환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다음 주 쯤 돼야 소환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박스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한 번에 싣고 갈 정도였다. 다른 압수수색 현장에 비해 양이 많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한 변호사는 “수사가 진척되지 않는 건 양현석과 경찰이 유착관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일단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증거가 확실하면 경찰은 수사를 진행할 것이고 양현석은 거기에 대해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 카지노 VIP룸에서 여러 차례 불법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돈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현석이 불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양현석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하면서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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