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 올 하반기 유행어 예감 "땅콩 먹고 갈래요?"
- 입력 2019. 08.21. 16:22:3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하반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첫 방송 티저가 공개됐다.
21일 KBS 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에게 "사랑하면 다 돼"라고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사랑을 표현하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 를 그린 드라마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동백과 용식의 사랑스럽고 설레는 만남을 담았다.
운동화 끈을 꽉 조여 맨 용식이 끝없이 펼쳐진 직진로드를 설렘 가득한 미소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이유는 바로 "좋아하면, 직진"이라는 평소 자신의 좌우명 때문이다. 그렇게 다다른 곳은 바로 동백이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 앞이다. 동백은 자신만을 위해 달려온 용식에게 화답하듯, 수줍게 "땅콩 먹고 갈래요?" 한 마디를 던지며 입가에 미소를 살짝 머금었다. 그런 동백의 말에 용식은 쿵쾅대는 심장을 잡고 어찌할 줄 몰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때 "라면 먹고 갈래요?"란 명대사로 유명한 멜로 영화 이후, 연인들 사이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그 대사가 올가을부턴 "땅콩 먹고 갈래요?"로 바뀔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저스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동백꽃 필 무렵 티저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