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구혜선과 파혼 논란' 안재현, '신서유기' '하자있는 인간들' 하차 요구 빗발
- 입력 2019. 08.22. 16:31:21
-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방복귀를 앞두고 있는 안재현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재현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오늘(22일) '하자있는 인간들'과 관련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남자 주인공 안재현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앞서 안재현 소속사가 예고한 대로 안재현은 스케줄상의 문제로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소속사측과 드라마 제작사 모두 개인사 논란 때문이 아니라 애당초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된 사항임을 거듭 강조했다.
안재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하자있는 인간들'은 방영 3개월 전부터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몸살을 앓고 있다. 안재현은 처음으로 직접 구혜선과의 불화에 입장을 밝힌 심경글에 "저희의 개인사 때문에 피해를 본 회사, 방송 당일 피해를 입으신 미우새 관계자 분들, 제 드라마 현장 관계자 분들께 죽을만큼 죄송하고, 면목이 없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하자있는 인간들'을 언급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안재현의 사생활 논란이 그의 작품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을 하차시켜라'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구혜선이 안재현의 입장을 반박함과 동시에 안재현의 귀책 사유에 대해 앞서 밝힌 입장보다 더 상세하게 폭로했기 때문. 이에 안재현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MBC가 관리하는 '하자있는 인간들' 공식 홈페이지는 아직 오픈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 포털사이트에 오픈된 시청자 게시판에는 안재현 하차 요구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안재현 하차 요구와 관련해 드라마 제작사 등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이미 초반 촬영이 시작됐을 뿐만 아니라 극을 이끄는 남자 주인공과 관련된 이슈이기 때문에 안재현, 구혜선 파경과 관련해 명백한 잘잘못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재현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tvN '신서유기'에도 불똥이 튀긴 마찬가지다. '신서유기7'과 관련해 방송 일정 등 공식적으로 공개된 부분은 없지만, 이미 종영된 '신서유기6' 공식 홈페이지에 안재현 하차 요구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 가운데, 안재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안재현의 광고와 콘텐츠 중단을 결정해 이목이 집중됐다. 웨딩콘셉트 업체 멀블리스 측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파경 논란과 SNS 폭로전 이슈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SNS를 통해 파경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이혼 관련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이 취중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했고, 성적인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고 폭로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5일째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안재현이 구혜선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전부 공개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구혜선은 "저 카톡안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는 메시지로 곧바로 반박했다. 안재현 소속사 측은 '카카오톡 전문 공개'라는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고, 안재현은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