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안작가 신상정보 관심↑ #불법게임장_운영주 #인문학_책명
입력 2019. 08.23. 09:49:05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한 서울대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신을 속인 안작가에 대한 관심과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드러난 안작가의 실체는 충격적이었다. 인문학 공동체 투자금 명목으로 수 억 원대를 가로챈 것도 모자라 자신의 쓴 책을 한 사람에게 150권을 강매하는 등 개인당 수십 권씩 강매하기까지 했다.

안작가는 자신을 서울대 법대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탱탱볼, 핸드폰 컬러링을 개발한 벤처 1세대로 소개하고 다녔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측은 안OO씨 이름을 쓰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통보해왔으며 탱탱볼 개발자 역시 안OO씨와 무관하다는 것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한국작가회의 관계자는 안OO씨가 검색이 안 된다고 해 작가 이력에도 의구심이 일었다.

안작가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문학 뇌 만들기’ 저자 안OO씨로, 과거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실형을 산 이력이 있다.

‘실화탐사대’는 감옥을 나온 뒤 자신의 이력을 속이고 이 같은 행각을 벌였다고 안작가의 행적을 고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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