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에게 "나 너 절대 용서 안해"
- 입력 2019. 08.23. 19:56:5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오창석이 윤소이를 원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은 그동안 윤시월(윤소이)이 아들의 정체를 숨긴 이유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태양은 "내 아이를 가진 지 알고도 최광일(최성재)에게 시집간 거였나"라며 "왜그랬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시월은 "그냥 나쁜 년 만나 네 인생꼬였다 생각해"라며 울먹였다. 이어 윤시월은 "내 인생을 바꾸고 싶었어. 니 사망소식듣자마자 니 아이를 갖었다는 소식을 알게됐어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더라. 그때 마침 최광일이 이탈리아 출장같이 가자고 했고 예전부터 그사람이 나좋아하는 거 알고 있어서 동아줄을 잡은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태양은 "그럼 그 동아줄 잡고 천년만년 살지.왜 이혼하려는 건데"라고 추궁했다. 이에 윤시월은 "그 사람 지민이가 자기 아들 아니라는 사실 알았어. 최태준 회장도 그렇고. 살고 싶어도 못 살게 됐어"라고 체념한 채 말했다.
이어 오태양은 지민이가 유학간 이유를 묻자 윤시월은 "그래.그래서 유학 간거야. 최태준이 강제로 보내버린거야. 할아버님 어머님은 아직 모르셔"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오태양은 의심스러운듯 "최태준이 알았는데 그 두사람이 어떻게 몰라"라고 따지며 "너 나랑 최광일이 뒤바뀐거. 최태준이 나랑 최광일 바꿨다는 거 알고 있었지.시월이 너"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아무말도 못하는 윤시월을 보자 오태양은 확신하며 "그래 넌 알고 있었어. 네가 어떻게 나한테.."라며 "나 너 절대 용서 안해"라고 말하며 배신감에 휩싸였다.
윤시월은 고개를 들지 못하며 "미안해"라는 말만 반복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태양의 계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