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한준호, 주상미에게 퉁명…가족 행사에서 무시
입력 2019. 08.23. 20:41:0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김사권이 이채영을 무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한준호(김사권)과 주상미(이채영)의 관계가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식사를 하던 중 주용진(강석우)는 주상미에게 "어제 상미, 실수없이 잘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주상미는 어리둥절해하며 "그게 무슨 말이야?"이라고 되묻자 허경애(문희경)가 "어제 네 시아버지 기일이었다며. 제사 잘 지냈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준호는 주상미 눈치를 보며 "네, 실수 없이 잘했다"고 서둘러 답했다.

두 사람 방에 들어온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아빠한테 솔직하게 말하지 그랬어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준호는 선심쓰듯 "일 키우고 싶지 않았을 뿐이에요."며 "왜 또 거짓말 했다고 뭐라 하게요?"라며 퉁명스럽게 물었다.

이어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죠. 나도 잘한 거 없으니까"라고 단정지었다. 주상미는 "잘 아네요. 준호씨가 내 신경 안 건드렸으면 전화기 꺼둘 일도 없었고 그럼 준호씨 문자 못 볼일도 없었을 거야. 봤으면 당연히 갔을 거고"라고 지지않고 말했다.

한준호는 짜증내며 "그러니까 조용히 넘어가자고요. 싸우지 말고"라며 "이럴려고 나 이혼시키고 결혼한 거 아니잖아요"라며 차갑게 내뱉었다.

이 말을 들은 주상미는 황당해하며 "준호씨 말 그렇게 밖에 못해요?"라고 더 말하려 하자 한준호는 "나 출근해요"라며 뒤돌아보지 않고 방을 나갔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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