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 동방우 강성연에게 통쾌한 복수…핏줄로 협박
입력 2019. 08.24. 21:10:1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김소연의 임신을 사실을 안 동방우의 분노에 맞서기 위해 회장을 찾았다.

24일 방영된 KBS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전인숙(최명길)은 한종수(동방우) 집을 찾아 처음 마주친 나혜미(강성연)에게 “그러면 내가 너한테 존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니? 이미 이 집안사람들도 아닌데”라며 강하게 쏟아붙였다.

전인숙의 달라진 태두에 당황한 나혜미는 더 말도 못하고 멍한 채 물러섰다. 한종수 역시 전인숙으로 인해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전인숙은 “제 딸아이가 임신 초기인데다 회사 일까지 바쁜데 회장님까지 보면 스트레스 받지 않겠습니까?”라며 당당하게 자신의 딸임을 강조했다. 이어 “저보고 미역국으로 끌여 주고 죽으라고 하더군요. 승현이, 아니 미리가요. 그래서 그렇게하기로 했습니다.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딸 아이 부탁은 들어줘야죠”라며 능청스럽기까지 한 태도로 서두를 열었다.

이에 한종수는 순간 머뭇거리다 “그래서 강미리가 임신한 한 건 진짜야? 무슨 수작들을 부리고 있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을 드러냈다.

전인숙은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저도 의도치 않았던 결혼이었습니다. 미리가 딸인 걸 알았을 때 이미 태주하고 두 사람을 서로 깊이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말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태주 고집세다는 건 누구보다 회장님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라며 아무 말도 못하게 한종수 입을 틀어막았다. 멈추지 않고 “태주가 한성그룹 후계자자리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엄포를 놨다.

한중수는 “강미리랑 이혼하지 않으면 후계자 자리는 없어”라고 이혼을 강권하자 “전 태주 의견을 존중할겁니다. 이전부터 태주는 후계자 자리 원치 않아했습니다 다 제 욕심이었습니다. 이제는 태주 뜻 따를 겁니다. 어차피 능력있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저희들 힘으로 먹고 살수 있을 거고요. 애도 충분히 훌륭히 키울 거고요”라며 이미 한종수가 진 게임을 주입했다.

이어 “아무래도 태주든 태미리든 아이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을 거 같애서 제가 대신 말씀드리는 것뿐입니다. 아무리 끝이라도 손자에 대해 아무 말도 안하는 건 예의가 아닐 거 같아서”라며 최대한 예우를 갖춘 듯 말하며 끝까지 한종수의 속을 뒤집었다.

이에 한종수는 “그 애는 내 핏줄이야 내 손자라고”라며 핏줄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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