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의사 요한’ 윤주상 ‘케루빔’ 완성…안락사 합법화 지성 도움 확신
- 입력 2019. 08.24. 22:50:4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의사 요한’ 윤주상이 안락사를 위해 지성이 협조를 해 주게 될지 김영훈에게 물었다.
24일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에서 장관(윤주상)은 한명오(김영훈)에게 차요한(지성)이 안락사 합법화를 위한 추진에 그가 협조를 해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차교수 생각은 어떻든가. 우리 일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는 장관의 질문에 한명오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명오는 차요한 출소 당시 그에게 “만약에 말야. 또다시 윤성규 같은 환자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할 거 같아”라며 “만일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면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고 윤성규 같은 환자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운을 땠다.
그러나 요한은 “법의 보호? 의사한테 합법적 살인면허를 준다는 얘기네.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라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한명오는 장관에게 “케루빔을 어떻게 생각할 알 수 없어서 완성할 때까지 말을 아껴 왔습니다”라며 상황을 보고했다. 회의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인 장관은 “난 확신하네. 차 교수가 환자에게 내미는 손길에 케루빔이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라고”라며 안락사 합법화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손석기(이규형)검사는 채은정 간호사(신동미)와 안락사 합법화 반대에 뜻을 함께 하면서도 환자가 케루빔으로 최후를 맞은 영상을 보고 눈빛에 흔들려 그의 병색이 완연한 얼굴에 담긴 진의에 대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의사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