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버N씨, 위안부 500배나 많은 수입 주장…전문가 “전표로 종잇조각”
- 입력 2019. 08.24. 23:59:0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위안부가 일본의 강압에 의한 모집이 아닌 부모와 이웃이 위안소로 넘겼으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500배나 많은 돈을 벌며 풍요로운 생활을 했다는 유튜버 N씨의 주장의 진실을 추적했다.
2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튜버 N씨가 당시 베트남 위안부 피해자들이 악어가죽 지갑을 들고 다니며 세련된 여성처럼 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뿐 아니라 소녀상에 침을 뱉은 후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 사과를 한 유튜버들을 비난했다.
N씨를 찾아간 제작진은 그에게 그같은 주장을 한 이유를 물었다. 그는 “위안부가 그렇게 너무 강압적인 그런 거 없었다. 그리고 분명히 거기서 많은 돈을 받았기 때문에”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뿐 아니라 유튜버들이 소녀상에 침을 뱉은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대부분은 소녀가 아니라 성인이 돼서 갔던 거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의 근거는 문옥주 할머니가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총 2만6천 엔의 기록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당시 일본군이 발급해준 전표를 모은 것으로 그것을 돈으로 바꿔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로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그마저도 안됐다. 또 당시 버어마에 인플레이션이 심해 2만 엔으로는 정장 한 벌도 살 수 없을 정도였다며 당시 물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