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수상한 장모’ 신다은 “박진우, 험한 꼴 당해 안쓰러워”
- 입력 2019. 08.26. 08:54:5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신다은이 눈시울을 붉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문전박대 당하는 오은석(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 한(신다은 분)은 오은석이 왕수진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장을 보며 왕수진이 좋아하는 메밀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왕수진은 메밀국수를 싱크대에 버리며 “남의 부엌에도 쳐들어오고 누구 생각이냐”라고 화를 냈다.
이 모습을 본 제니 한이 “엄마가 국수 좋아하니까”라고 하자 왕수진은 “날 아직도 모르냐. 오은석이 뭘 하려고 할 때마다 날 화나게 하는 거 생각 안 해봤냐”라고 말했다.
오은석은 “진심은 통하니까. 오늘도 제 정성이 부족했나보다”라고 자책했다. 이에 왕수진은 “얼른 집 가서 가족들 이야기나 들어봐라. 가족들 동의 받으면 그때 나도 생각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본 제니 한은 “매번 험한 꼴 당하는 은석 씨가 안쓰럽다”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오은석은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건 엄청 발전한 거다”라고 그를 다독였다.
‘수상한 장모’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수상한 장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