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레드벨벳 조이 ‘다크 브라운 볼드펌’, 쿨톤 피부 헤어 솔루션
입력 2019. 08.26. 16:31:28
[더셀럽 한숙인 기자] 레이어드 롱 헤어는 언뜻 비슷비슷 해 보일 수 있지만 층을 내는 간격, 스트레이트 혹은 컬, 컬의 형태 등의 차이로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긴 머리는 포기할 수 없는데 똑 같은 헤어스타일은 지루하다면 레이어드 커트와 컬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여성미에서 야성미까지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걸그룹들 중 드물게 확실한 세계관을 담은 음악으로 두터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레드벨벳은 멤버 간 전혀 다른 개성 넘치는 스타일 또한 인기 비결이다.

이들 중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와 볼륨 있는 보디라인으로 큐트에서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조이는 이번 미니 음반 ‘더 리브 페스티발(The ReVe Festival)’ 활동에서 스트레이트 혹은 컬로 바꿔가며 연출해 레이어드 롱 헤어의 무한 변신 마력에 빠져들게 한다.

조이는 무대 위에서는 스트레이트로 머리를 곧게 펴서 레이어드의 길이 차이에서 오는 엣지를 살린 후 헤어핀을 꽂아 연출해 스트리트룩의 자유분방함을 강조한다. 반면 무대를 벗어나면 굵은 컬을 준 스타일로 로맨틱 무드의 여성미를 부각한다.

레드벨벳 조이의 데일리 헤어스타일은 ‘롱 레이어드 볼드펌’과 다크 브라운의 헤어컬러다.

성숙하고 글래머러스한 조이는 볼륨감 있는 볼드펌과 쿨톤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다크한 색감의 헤어컬러로 자신의 매력이 돋보이게 한다. 이처럼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다크브라운 볼드펌’은 조이 트레이드마크 헤어이기도 하다.

쟈끄데상쥬 옥수점 현미 디자이너는 “쿨톤 피부의 경우 같은 브라운 컬러라도 다크한 색감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 블루블랙 컬러 등 청량한 컬러감으로 매치해주면 피부가 한층 깨끗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웜톤 피부의 경우 밝은 갈색 톤이 좀 더 잘 어울리니 피부 톤에 맞는 헤어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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