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주가 2만 원대 겨우 유지…양현석ㆍ승리 경찰 소환 여파
입력 2019. 08.27. 17:00:06
[더셀럽 전예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만 원대 턱걸이를 유지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26일보다 2.83% (550원) 오른 2만 원에 마감됐다.

지난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겨우 유지 중이던 2만 원대가 무너진 1만 9300원으로 마감한 바 있다. 승리의 클럽 ‘버닝썬 게이트’를 시작으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매매 알선 의혹 및 해외 불법 원정도박 의혹으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던 중 가장 최저치를 기록한 것.

경찰은 지난 7일 양현석의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4일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승리 역시 원정도박을 함께 했다는 의혹에 입건됐다.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를 받은 승리와 양현석은 나란히 오는 28일과 29일 경찰에 소환된다. 두 사람과 YG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2만 원대를 유지 중이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현석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하면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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