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나도희 ‘엄마를 위하여’ 사연…치매 어머니에게 ‘효도할 기회’
- 입력 2019. 08.28. 08:46:5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첫 주자로 치매 어머니에게 오래 효도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한 참가자 나도희씨의 이야기와 노래로 시작했다.
28일 방영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전국 이야기 대회-도전! 꿈의 무대’가 진행됐다.
첫 참가자 나도희씨의 ‘엄마를 위하여’ 혼자 아들을 키웠던 힘들었던 ‘엄마를 위하여’ 사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의 식당에서 일하다 남동생의 도움으로 작은 식당을 운영하게 된 그는 열심히 일해서 2년만에 80평의 큰 식당으로 확대하는 등 승승장구해 지금은 일하고 노래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엄마 품을 떠나기 싫어하던 아들은 어머니가 키워주셔서 지금은 결혼해서 과분한 며느리까지 안겨줬지만 아들을 키워주셨던 어머니는 치매 요양병원에 계시다며 울먹였다.
그는 “엄마는 희미해진 기억 속에서도 딸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요양병원에 가겠다고. 아들이 제게 효도하듯 저도 엄마에게 오래 효도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노래를 할 때 마다 제일 앞자리 앉아 행복하셨던 어머니를 위해 ‘미운 사내’를 열창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