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4기 투병' 김철민, 심경 고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전문]
- 입력 2019. 08.28. 10:45:02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4기 투병 심경을 고백했다.
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철민은 환자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철민은 1967년생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1994년 MBC 5기 공체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최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철민은 지난 2009년 박예진 임청정 주연의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모창 가수 너훈아 형인 그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며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이하 김철민 SNS 심경 글 전문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페친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