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동백꽃필무렵' 선택한 이유는?
- 입력 2019. 08.28. 12:48:3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강하늘이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강하늘은 순경 황용식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결정적으로 강하늘은 "공효진 선배에게도 말한 적이 있는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백이 너무 멋있었다. 그런 사람을 옆에서 돕고 지지하는 캐릭터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며 이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하늘도 이런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요즘 분위기가 감정을 숨겨야만 현대적이고 어른답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런데 용식은 숨기는 건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반기를 들고 모든 걸 토해낸다"며 "좋아하는 사람에겐 앞뒤 재지 않고 직진하는 용식은 진짜 남자다"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요즘 따라 사람 냄새가 더 그리워지는 느낌인데, '동백꽃 필 무렵'은 그 그리운 냄새를 채워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투박하지만 솔직한 감정 속에서 툭툭 튀어 나오는 현실감 넘치는 상황들이 작품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사랑을 표현하는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9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