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히 조사 받겠다"…양현석, 원정도박 의혹에 사과 無 [종합]
입력 2019. 08.29. 10:52:07
[더셀럽 심솔아 기자]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 출석했다. 양현석은 성실히 조사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통상적인 사과 없이 경찰청으로 향했다.

양현석은 2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원정도박 혐의에 관련한 수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앞서 포토라인을 거부했다는 것과는 달리 양현석은 포토라인에 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양현석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자들의 환치기 및 성매매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도 "조사에서 밝히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양현석은 승리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등의 호텔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돈을 빌린 뒤 원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양현석의 경우 미국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법인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았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양현석은 원정도박에 앞서 성접대, 경찰 유착 의혹 등도 받았다. 양현석은 지난 2014년 외국인 재력가들을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도박 혐의는 물론 성접대와 관련해서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는 지난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약 12시간 조사를 받았으며 원정도박 혐의에 대해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환치기에 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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