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관 구해령' 최덕문, 김여진과 소리 없는 전쟁… 긴장감 폭발
- 입력 2019. 08.29. 12:18:5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최덕문이 긴장감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정체 불명의 서양인 쟝(파비앙)이 압록강에서 발견되자 세자 이진(박기웅)은 그를 궁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쟝은 난동을 피우고 자취를 감춰버렸고, 궁 내는 비상이 걸렸다. 사실 쟝은 대비(김여진)와 모화(전익령)를 만나기 위해 조선을 찾은 것이었다.
쟝의 거취를 두고 조정 신하들의 의견이 분분할 때에도 민익평(최덕문)은 궁 내에 있을거라 주장했다. 서래원 잔당의 배후가 대비전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그는 쟝의 출현이 대비와 연관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익평의 생각을 읽고 있던 대비 역시 익평을 경계했다. 익평의 주장에 따라 궐 내 철저한 수색이 진행되자 대비는 대비전을 수색하려는 관군들에게 크게 진노하며 수색을 막았다. 하지만 그 순간 모화가 대비전에 숨어있었다. 대비는 모화에게 쟝이 절대 민익평에게 잡혀선 안된다 당부했다.
그 날밤, 익평은 우의정, 이조정랑 등 대신들과 쟝에 대해 이야기했다. 쟝이 불쑥 나타날까봐 맘 편히 다닐 수 없다는 대화에 익평은 오늘 금군들이 수색하지 못한 곳은 딱 한 곳 뿐이라며 대비전을 지목,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래원 잔당을 없애려는 익평과 서래원 세력을 끌어모으려는 대비의 신경전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 둘의 소리 없는 전쟁으로 극은 일촉즉발 위기 상황으로 치닫으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으로 29일 오후 8시 55분에 27, 28회가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