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원정도박 시인…양현석도 인정할까 [종합]
입력 2019. 08.29. 13:44:18
[더셀럽 심솔아 기자]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혐의를 시인했다.

승리는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는 이날 오전 포토라인에 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밝혔다.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은 승리는 경찰에 도박을 한 사실을 일부 시인했으며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함께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이 오늘(29일) 경찰에 출석했다.

양현석은 당초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거부했으나 이날 오전 포토라인에 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통상적인 사과는 없었다.

양현석과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등의 호텔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사용한 뒤 한국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양현석의 경우 미국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법인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았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승리가 원정도박에 대해 시인한 가운데 양현석은 이를 시인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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