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타짜3' 박정민 "'섹시하다' 평,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입력 2019. 08.30. 15:03: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타짜3’ 시사회 후 흘러나오는 ‘섹시하다’는 평에 쑥스러워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이하 ‘타짜3’)에 출연한 박정민 인터뷰가 진행됐다.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박정민은 극 중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았다.

고시생의 신분으로 도박장을 들락거리던 도일출은 우연히 만난 여자 마돈나(최유화)로 인해 큰 빚과 목숨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나 애꾸(류승범)의 도움으로 더 큰 판에 뛰어든다. 이를 시작으로 영화의 곳곳에선 보다 ‘섹시’해진 박정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섹시해진’ 박정민 연기에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자 박정민은 몸 둘 바를 못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담스럽다. 심지어 홍보팀에서 적당한 모범 반응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섹시해져야지’ 했던 것은 아니다. 남자다워지는 도일출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고민을 하다 보니 ‘섹시하다’는 말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스크린 속 자신의 모습에 만족에 가깝진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정민은 “이광수 형 때문에 섹시함이 묻히기는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만족하는 부분은 초반이랑 후반부랑 얼굴이 달라지는 게 있다. 그게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노력했던 흔적들이 보여서 만족하는 것”이라며 “시사가 끝나고 모두들 같은 얘기를 했다. ‘얼굴이 변하긴 변하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타짜3’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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