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이상엽 "'오세연', 박하선의 박하선에 의한 드라마"
- 입력 2019. 08.30. 15:25:0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호흡한 상대 배우 박하선을 칭찬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한 이상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이상엽은 극 중 생물 선생 윤정우 역을 맡았다.
이상엽은 “저는 사실 드라마가 박하선의, 박하선에 의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박하선 씨가 윤정우의 눈빛과 분위기를 받아주지 않았으면 제 캐릭터가 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하선 씨가 예능 출연도 했으면 좋겠다. 그녀의 ‘깨방정’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털털하고 저랑 덤앤더머처럼 지냈다”고 웃음 지었고 “저랑 콩트를 잘했다. 다음 작품에선 그런 것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상엽은 “감독님의 ‘서서히 깊숙이 스며드는 드라마’라는 말이 저에게 들어맞았다. ‘깊숙이 스며든다’는 말이 저에게도 스며들어서 뻥 뚫리게 만들었다. 오래 여운이 남을 것 같은 드라마”라고 애착을 드러냈고 “대본을 많이 봐서 다른 활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몰입했다. 참 술이 많이 당기는 드라마”라고 말하며 작품을 떠나보냈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극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최강희와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웅빈이엔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