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변주은 향한 감정, 친구일 뿐”
입력 2019. 08.30. 21:00:35
[더셀럽 이원선 기자]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변주은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경(변주은) 가족이 주상원(윤선우)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원은 양가 부모님들 앞에서 “저한테 선경인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선경이한테도 이미 말한 일이고, 저희 관계에 대해 이제 그만 오해해 달라”고 말했다.

폭탄 고백후 주상원과 마주한 윤선경은 “나 우리 아버지 너무너무 싫어한다. 술 마시면 때리기 일쑤고, 엄마랑 나 아버지한테 매번 맞기만 했다. 그래서 결혼 따윈 관심도 없었다. 근데 너보고 내 결혼 생각이 바뀌었다. 너라면 나도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희 언니보다 내가 더 불쌍하지 않아?”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주상원은 “넌 내가 금희 씨를 동정해서 좋아했다고 생각하나본데, 그렇지 않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동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건 아니다. 금희 씨랑 얘기하다보면 또 다른 나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금희 씨랑 있으면 전혀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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