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세젤예' 기태영, 김하경에 사랑 고백후 이마키스 “날아가 버릴까봐”
- 입력 2019. 08.31. 20:29:3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이 김하경에 사랑 고백을 하고 이마에 키스를 했다.
31일 방영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강미혜(김하경)은 함께 담근 김치를 가지고 김우진(기태영)과 함께 출판사를 찾아 헤어진 후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진은 강미혜에게 미혜의 두 번째 책과 함께 목걸이를 건넸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미혜는 “이쁘다. 너무 이뻐요”라며 행복해 했다.
우진은 “미안합니다. 미혜씨가 원하는 만큼 좋아한다는 표현도 못해주고 결혼 약속도 못해주고 미안하다구요. 그렇다고 미혜씨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미혜는 “지금 사랑이라고 하셨어요? 지금 사랑이라고 하셨어요? 나 정말 사랑해요?”라며 사랑이라는 말에 설레했다.
우진은 “내가 미혜씨 사랑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우진의 사랑 고백에 미혜는 “그럼 나 결혼 안해도 돼요. 결혼 안하고 그냥 이대로 만나면서 살아도 돼요. 그냥 속 상해서 그랬어요. 불안해서 그랬어요. 뭔가를 묶어 놓지 않으면 편집장님이 날아가 버릴까봐. 그리고 엄마와 언니들이 하도 그러니까. 나도 뭔가를 해야 될 거 같아서 그랬어요”라며 결혼보다 함께 있는 것이 더 좋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뭔가 변명하 듯 애쓰는 미혜에게 우진은 “말하지 안 해도 돼요 미혜씨 마음 몰라서 그런거 아니니가 이런식으로다 표현하고 싶었어요. 안 그러맨 나도 미혜씨가 어디론가 날아가 버릴 까봐 불안했거든요”라며 이마에 키스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