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장남 이선호, 고순도 변종 마약 밀반입 적발… SK·현대 손자 투약한 것과 동일
입력 2019. 09.02. 09:34:2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가 항공편을 통해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2일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1일 변종 마약의 일종인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밀반입한 혐의로 이선호를 입건했다.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를 타고 전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선호는 항공화물 속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숨겨 들어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호가 갖고 들어온 액상 대마 카트리지는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SK그룹과 현대그룹 창업주 손자들이 투약한 것과 같은 종류의 고순도 변종 마약이다.

액상 대마 밀반입을 적발한 공항세관은 이를 즉시 인천지검에 알렸고 검찰이 이선호를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이선호는 검찰조사에서 본인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검찰이 진행한 이선호의 소변검사에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선호는 공항경찰대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통상적인 경우 마약밀수 사범은 긴급체포를 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해 신병을 확보하지만, 이례적으로 귀가했다.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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