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기자회견 "국민께 죄송, 아이들 향한 공격 중단해 주시길"
- 입력 2019. 09.02. 15:42:11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논란에 답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3시 30분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딸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돼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기회가 없어졌다"며 "주변에 대해 엄격하지 못했던 점 사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젊은 세대에 과분한 기대를 받았음에도 큰 실망을 안겼다"며 "개혁과 진보를 주창했지만 젊은이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답했다. 조 후보자는 "2009년 의학 논문 제1저자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며 "논문 과정 제1저자도 교수나 그 누구에게 연락한 적 없다"고 했다.
특히 조 후보자는 "국민께서 기회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여러번 초라한 순간 맞아도 아이들 공격 중단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