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의 고백에 ‘불륜’ 언급 “이상한 관계”
입력 2019. 09.02. 20:55:2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이영은에게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주상원(윤상우)이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지만 왕금희(이영은)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원은 "선경이 만났냐. 무슨 얘기를 들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왕금희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주상원은 "혹시 선경이가 내 이야기도 했냐"라고 재차 확인했다. 그러자 왕금희는 마지못해 "그렇다. 들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고개를 들지 못하는 왕금희를 보자 주상원은 "내가 그럼 금희씨 좋아한다는 얘기도 들었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왕금희는 냉정한 태도로 돌변해 "근데 선경씨가 이런 말도 했다. 우리 두 사람 너무 이상한 관계아니냐. 내 전 남편이 상원씨 형부인데 불륜 못지 않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어쩌냐 내 생각도 성경씨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히며 더 이상 주상원과 대화를 이어가려하지 않았다.

그런 왕금희의 모습을 본 주상원은 낙심해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왕금희는 덤덤하게 "그래서 날 좀 더 배려한다면 더는 그런 소리 안했으면 좋겠다"며 문을 박차고 나온 왕금희는 주상원에게 미안해하면서도 급히 자리를 떠났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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