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피, 올드카 취향저격 "26년된 세피아 중고차타고 다녀" (컬투쇼)
- 입력 2019. 09.03. 15:02:3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컬투쇼' 가수 슬리피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솔비와 슬리피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청취자가 슬리피가 차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너무 오래된 폐차같은 차를 타서 놀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차종이 세피아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슬리피는 "맞다. 올드카를 좋아한다. 26년정도 된 차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그럼 그렇게 오래된 차를 어떻게 구했나"라고 묻자 슬리피는 "어떤 아주머니가 차를 고치러 갔다가 자꾸 고장나서 폐차할려고 했는데 제가 가입한 올드카 동호회 회장님이 세피아 나왔다고 알려줘서 사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부품 고장나면 어떡하나"라고 우려하자 슬리피는 "은근히 있다. 폐차장 찾아보면 있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김태균은 "그런데 차가 생각보다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너무 오래된 국산차를 타니까 길에서 내 차를 안끼워준다. 나를 무시하는 거 같아서. 차에 색칠을 좀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