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안재현 불화 폭로→은퇴 선언→해당 게시물 삭제…진실공방~ing[종합]
- 입력 2019. 09.04. 10:42:2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안재현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다"라며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을 통보하고 데려가서 이혼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구혜선은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과입니다. 삼 년 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 구혜선이 작성한 메모가 담겼다. 해당 메모에는 '고집부리지 않기' '인사불성 되지 않기' '술 취해서 기분 좋아도 소리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등 안재현 주의할 점들이 담겨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권태기로 이혼을 결심한 안재현과 달리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견을 고수했다.
이후 상반된 입장으로 갈등을 겪은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진실공방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구혜선은 폭로를 멈추고 예술 활동에 매진 중인 근황을 전하며 동시에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을 했다.
하지만 이틀 뒤 구혜선은 은퇴 글을 삭제, 다시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구혜선 주장이 사실이라면 안재현이 비난 받아야 할 부분이 명백히 존재하나 잇따른 개인사 폭로에 대중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혜선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연예계를 잠정 은퇴, 성균관대학교에 복학해 학업을 이어간다고 밝혔으며 안재현은 지난달부터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